청정고장 산청에서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한 ‘시낭송 아카데미’가 개설돼 눈길을 끈다.
산청군 신안면(면장 박성종) 주민자치센터(위원장 김영자) 복지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16년 1월부터 겨울방학 기간 중에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시낭송 아카데미를 개설했다.
이번 강좌는 겨울방학 동안에만 열리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3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어린이 시낭송을 통해 시를 바르게 이해하고,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며, 나아가 자신을 자유롭게 표현하여 자신감과 자아존중감을 기르게 하고, 시적감성을 향상시켜 정서적인 행복을 느끼게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어린이 시낭송 아카데미 강좌는 지리산 힐링 시낭송 대표인 김태근 시낭송가가 맡아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산청지역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에도 시낭송문화를 보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터넷 다음카페에서 ‘지리산 힐링 시낭송’을 검색하면 시낭송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곽동민기자 dmkwak@gnnews.co.kr
산청군 신안면(면장 박성종) 주민자치센터(위원장 김영자) 복지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16년 1월부터 겨울방학 기간 중에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시낭송 아카데미를 개설했다.
이번 강좌는 겨울방학 동안에만 열리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3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어린이 시낭송을 통해 시를 바르게 이해하고,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며, 나아가 자신을 자유롭게 표현하여 자신감과 자아존중감을 기르게 하고, 시적감성을 향상시켜 정서적인 행복을 느끼게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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