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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일보 제7기 독자위원회 11차회의새해 희망은 '독자들에게 쉽게 다가가는 신문'
박성민  |  smworld17@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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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1.25  2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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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일보 제7기 독자위원회 11차 회의가 21일 오전 11시 본사 3층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는 정만석 편집국장을 대신해 강진성 취재2팀장과 이창효 독자위원장이 전체회의를 주재했고 이전과 같이 자유발표 형식으로 진행됐다.

내실을 다지고 있는 경남일보

◇이창효 위원(다자연 영농조합법인 대표)=김장하 선생의 기사는 많이 알려졌지만 모르는 독자도 있다. 이 때문에 모두가 공감하는 기회가 됐다고 생각한다. 남명 문학관 설치, 명신고 설립, 네팔 학교 짓기 등에 공헌하셨고 여러 만난적도 있지만 독특한 분이시면서 동시에 대단하신 분이다. 기사를 읽고 감회가 남달랐다. 김장하 선생은 부와 명예를 초월한 분이다. 이번 기사를 통해 진주의 ‘정신적 가치’를 표현하는 기회가 되지 않았나 싶다.

개인적으로 사업을 운영하면서 농업기사에 민감하다. ‘농정 혁신의 힘’ 기사에서 아쉬운 점은 해외 마케팅에 관해 더 자세히 취재할 필요가 있지 않았나 싶다. 이를 국내 생산과 연계하고 각 지역의 식문화와 직결되는 부분을 짚어줄 필요가 있다. 또 경남일보는 지역의 사화·문화·정치에 걸쳐서 지역민이 공감할 수 있는 기사를 생산하며 점점 내실이 다지고 있는 듯 하다.

기초질서에 대한 기사 기대

◇김수한 위원(산청 홍화원 대표)= 김장하 선생은 1987년도부터 뵐 일이 있었다.

만날 때 마다 존경심이 생기는 분이다. 자신의 재산을 기부한다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다. 특히 알려지는 것을 꺼려하셔서 항상 인터뷰도 사양하신다. 태국 갈 기회가 있었는데 국민의 삶의 질이 우리보다도 높다고 느꼈다. 결국 행복은 물질적인 것이 아니라 마음 속에 있다는 것을 절감한다. 경남일보가 이같은 가슴 따뜻한 기사를 계속 보도해줬으면 한다. 한편, 외국을 다니다 선진국과 후진국 다른 점은 기초질서가 다르다는 것이다. 독일과 비교하면 고속도로 교통문화도 배려심이 한국이 부족하다. 기획으로 기초질서와 배려심에 관해 다뤄주었으면 한다.

“경남일보와 함께 하루 시작”

◇이한종 위원(범죄피해자지원센터 사무처장)=진주시의 시정책이 좋은세상 만들기다.

김장하 선생에 대한 기사는 그에 걸맞는 기사였다. 또 도내 농산물이 수출된다고는 들었지만 진짜 어디로 나가는지는 궁금증이 있었다. 독자들의 실제적인 궁금증 해소해 준 기사로 평가하고 싶다. ‘아이고, 김사장~ 반갑구만 반가워요’기사 역시 과거 기사를 바탕으로 특색있고 재미있는 읽을거리를 제공한 것 같다. 예전에는 사무실에서 경남일보를 마지막에 보는 신문이었지만 이제 점점 볼 거리가 늘어나 가장 처음으로 보는 신문이 됐다. 하루일과를 경남일보와 함께 하게 됐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발전하시길 기원한다.

불법광고물 후속 취재 필요

◇박미경 위원(진주시의원)=김장하 선생께서는 시민들이 모르는 부분에도 항상 도움을 주신다.

보도된 내용 이외에도 경남일보도 함께한 네팔 학교짓기에도 기부했지만 본인이 알려지는 것을 거부하셨다. 또 그동안 미국방문과 진주농산물 수출기사를 접하면서 더 많이 홍보되야한다는 생각을 해왔다. 1월 14일자 ‘농정 혁신의 힘’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도내 농축산물이 동남아와 미국으로 수출되는 것을 알려진 것은 반가운 일이다. 그러나 좀 더 폭 넓게 다뤘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다. 그렇다면 진주시민과 농가들이 더 자부심과 힘을 얻지 않았을까 싶다. 한편, 경남일보 4면을 통해 불법 광고물이 넘쳐난다는 기사를 봤다. 3명의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입장에서 불법 광고물은 매우 안타깝다. 해당업체는 벌금을 내는 처벌을 받아도 홍보효과가 더 좋기 때문에 근절되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 진주시도 단속에 인력에서 한계를 느낀다. 경남일보에서 이 부분에 심도있는 취재가 필요할 듯 하다. 시민들에게 불법광고물이 근절 되야한다는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도록 도와달라

가슴 따뜻한 기사 발굴할 것

◇강진성 취재2팀장=날카로운 지적과 격려를 해주셔서 감사하다.

지난해 12월 21일자 “‘명신고 30년’ 발간식…그를 기렸다”기사는 독자들은 반응이 좋았다. 취재과정에서 인터뷰를 계속해서 시도했지만 김장하 선생께서 고사하셔서 결국 성사되지는 못했다. 1월 14일‘경남농축산물, 세계인 먹거리 되다’기사는 단편적으로 들었던 도내 농축산물이 구체적으로 세계 어디로 가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드리기 위해 기획됐다. 또 1월 19일 신년기획 시작한 ‘아이고, 김사장~ 반갑구만 반가워요’기사는 경남일보만의 장점인 옛날 신문을 활용해 응답하라 1988과 마찬가지로 지난 시절의 기사를 2016년의 시각의 새롭게 재해석하는 기사다. 매달 1회씩 연재해 독자분들에께 찾아갈 예정이다. 편집국장님의 방침은 취재내용을 독자들에게 쉽게 전달하는 것이다. 이것이 일선 기자들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기사, 가슴이 따뜻한 기사를 전해드리도록 노력하겠다.



정리=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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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일보 제7기 독자위원회 11차 회의가 21일 오전 11시 본사 3층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는 정만석 편집국장을 대신해 강진성 취재2팀장과 이창효 독자위원장이 전체회의를 주재했고 이전과 같이 자유발표 형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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