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찬(61) 국회의원이 1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재선거에 도전할 것을 선언했다. 김성찬 의원은 이날 “태어나고 자란 진해에서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신 은혜에 보답하는 길은 국회의원 재선을 해서 4년 더 봉사하는 길이다”며 “지난 의정생활을 시작하면서 계획했던 많은 일들이 이제 막 착수되기 시작해 향후 4년은 진해발전을 가속화하는 골든타임으로 지역현안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책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지역현안 관련, “안상수 시장과 힘을 합쳐 창원광역시를 추진할 것이며, 해군부대 이전은 현실적으로 실현가능성이 희박하다. 대신 그간 주민에게 많은 불편을 주었고 진해발전에 커다란 장애가 됐던 진해비행장의 고도제한 및 소음문제를 해결해 지역발전을 가속화 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김 의원은 지역현안 관련, “안상수 시장과 힘을 합쳐 창원광역시를 추진할 것이며, 해군부대 이전은 현실적으로 실현가능성이 희박하다. 대신 그간 주민에게 많은 불편을 주었고 진해발전에 커다란 장애가 됐던 진해비행장의 고도제한 및 소음문제를 해결해 지역발전을 가속화 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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