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60) 정의당 전 국회의원이 1일 창원 성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노 전 의원은 이날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진보정치의 1번지 창원을 복원하라는 정의당 당원들의 명령과 정권교체의 밀알이 되라는 시민들의 요청을 겸허하게 받아들여 제20대 총선에서 창원시 성산구에 정의당 후보로 출마할 것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노 전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부터 집권여당의 일당독재 지역인 경남에서부터 새누리당을 견제하지 못한다면 상상하기도 어려운 역사의 퇴행이 불가피할 것”이라며 “‘경남의 정치1번지’ 창원에서부터 대한민국을 바꿔나갈 것이며, 창원 성산에서 진보정치의 자존심을 세워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그는 이어 “창원에서 야권 연대의 모범을 창출해 경남 전 지역으로 확산시켜 경남에서 불기 시작한동남풍이 부산, 울산으로 확대돼 정권교체를 위한 영남벨트를 반드시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노 전 의원은 이날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진보정치의 1번지 창원을 복원하라는 정의당 당원들의 명령과 정권교체의 밀알이 되라는 시민들의 요청을 겸허하게 받아들여 제20대 총선에서 창원시 성산구에 정의당 후보로 출마할 것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노 전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부터 집권여당의 일당독재 지역인 경남에서부터 새누리당을 견제하지 못한다면 상상하기도 어려운 역사의 퇴행이 불가피할 것”이라며 “‘경남의 정치1번지’ 창원에서부터 대한민국을 바꿔나갈 것이며, 창원 성산에서 진보정치의 자존심을 세워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그는 이어 “창원에서 야권 연대의 모범을 창출해 경남 전 지역으로 확산시켜 경남에서 불기 시작한동남풍이 부산, 울산으로 확대돼 정권교체를 위한 영남벨트를 반드시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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