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릴레이 인터뷰]이석영 경남도 서부권개발본부 주무관
[설 릴레이 인터뷰]이석영 경남도 서부권개발본부 주무관
  • 임명진
  • 승인 2016.02.04 15: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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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는 남부내륙철도 원년의 해가 되길”
“가족건강과 남부내륙철도의 조속한 건설을 소망합니다”

이석영(41·사진)는 경남도청 서부권개발본부에서 ‘남부내륙철도’ 담당 주무관으로 근무하고 있다.

남부내륙철도 업무를 맡은 지도 1년 2개월 남짓 됐다고 했다.

이 주무관은 “남부내륙철도가 조속히 건설되기 위해서는 예비타당성 조사가 잘 나와야 된다”며 “현재로서는 이 예타를 하루속히 통과하는 것이 1차 목표”라고 말했다.

그는 새해 소망으로 가장으로서의 가족건강과 공무원으로서 남부내륙철도의 착공, 두 가지를 꼽았다. 특히 남부내륙철도에 강한 애착을 드러냈다.

남부내륙철도는 혁신도시, 해양플랜트, 항공국가산단, 항노화산업 등의 지역 현안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기반인 중추 인프라 역할을 하게 되고 기업 경제활동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특히 그는 “낙후된 서부경남의 균형발전을 위해서도 남부내륙철도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편익을 높이고 비용을 줄이는 방안을 제시하고 지속적으로 반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어느때보다 도민 여러분의 뜨거운 응원과 지지가 절실합니다”

이 주무관은 “경남도의 미래 신성장 동력인 서부권 대개발의 핵심 과제가 바로 남부내륙철도”라고 재차 강조하면서 “새해는 남부내륙철도의 착공을 알리는 기쁜 소식이 들리기를 소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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