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가야초등학교(교장 최채림)의 ‘송쌤과 함께하는 즐거운 미술교실’ 4기(이하 미술동아리, 지도교사 송가람) 학생들이 전시회를 개최해 학생들과 학부모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함안 가야초는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교내 책사랑 도서실에서 ‘가야초 미술동아리 아크릴 소품전’을 전시했다.
동아리를 이끈 송가람 교사는 “발색과 보존성이 다른 재료에 비해 좋으며 수정이 자유로워 실패에 대한 걱정 없는 아크릴 화가 초등학생에게 가장 적합하고 또 학생이 자신의 능력으로 그려보는 미술 작품 활동을 통해 학생의 인성교육이 이루어 질 수 있다 생각하여 성인들 전시와 최대한 비슷한 형식으로 이번 전시회를 준비해왔으며 군 단위 학생들도 다양한 미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3년째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로 2년째 활동하고 있는 6학년 김나현 학생은 “그동안 재밌는 여러 가지 전시회를 부산, 대구 등을 오가며 재밌게 구경하고 아크릴 화를 스케치북이 아니라 캔버스에 제가 원하는 대로 그릴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곽동민기자 dmkwak@gnnews.co.kr
함안 가야초는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교내 책사랑 도서실에서 ‘가야초 미술동아리 아크릴 소품전’을 전시했다.
동아리를 이끈 송가람 교사는 “발색과 보존성이 다른 재료에 비해 좋으며 수정이 자유로워 실패에 대한 걱정 없는 아크릴 화가 초등학생에게 가장 적합하고 또 학생이 자신의 능력으로 그려보는 미술 작품 활동을 통해 학생의 인성교육이 이루어 질 수 있다 생각하여 성인들 전시와 최대한 비슷한 형식으로 이번 전시회를 준비해왔으며 군 단위 학생들도 다양한 미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3년째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곽동민기자 dmkwak@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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