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화<사진>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16일 후보 사무실에서 “사천·남해·하동을 잇는 관광벨트 사업 일환으로 도보와 자전거로 일주 가능한 선비길을 조성, 각 지역에 숨어있는 문화와 역사를 재조명해 관광자원으로 개발하는 등 지역 관광산업을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특히, 최 후보는 사천에 대한 공약으로 “500만평의 공장용지와 주거공간을 확보해야 하며, 제2사천대교는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꼭 필요한 일로 조기 건설돼야 사천의 미래가 있다”며 “현재 국지도 노선지정 심의중인 제2 사천대교 건설이 국토부 5개년계획에 반드시 포함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KAI 출연으로 교육재단을 만들어 항공우주특성화 중·고등학교를 설립하고, 폴리텍항공캠퍼스는 항공우주기술대학으로 전환 육성해 향촌동 일대를 세계적인 항공우주 교육·기술·연구 메카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 후보는 “삼천포바다를 배경으로 남일대해수욕장 주변에 약 30만평 규모의 가족형테마파크를 조성하겠다”고 했다.
이웅재기자
또한 최 후보는 “삼천포바다를 배경으로 남일대해수욕장 주변에 약 30만평 규모의 가족형테마파크를 조성하겠다”고 했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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