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여는 아침] 김은기 '태양안에서'
[그림으로 여는 아침] 김은기 '태양안에서'
  • 곽동민
  • 승인 2016.01.17 1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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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은기 서양화가

모든 생명체의 근원, 빛과 어둠의 존재
그 속에서 ‘태양’은 우리에게 ‘희망’ 이다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일은 언제나 새롭고 흥미롭다. 그러나 바쁜 일상속에서 이런 기회를 갖기란 쉽지 않다.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나 아닌 작가의 작품세계 속으로 빠져들다보면 희열도 느끼고 힐링하는 기분도 든다. 이에따라 본보는 경남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지면에 담아 독자들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려 한다.

한 잔의 커피, 한 곡의 음악과 함께 아침에 배달된 신문속 ‘그림으로 여는 아침’을 감상해 보길 기대한다. 한 조각의 ‘세렌디피티(serendipity=우연으로부터 중대한 발견이나 발명이 이루어지는 것)’ 가 될지 누가 알겠는가./편집자 주

△제목 : 태양 안에서(in solar system story)
△작가 : 김은기

△작가노트 : 캔바스 위에 실 작업을 하는 이유는 기존에 있어왔던 미술활동들에 나 스스로는 빠져 들지 않고 최소한 본인만이 할 수 있는 표현을 해보자 함에 있다. 그것이 새롭고 더 나은 작품을 위한 나의 바람이다. ‘태양 안에서’(in solar system story)의 의미는 작가가 1996년도 제1회 개인전 전시회부터 작품에 붙였던 명제.

작품들의 명제는 동일하며 작가가 작업을 하는 동안 작품 옆에 붙여질 단어다. ‘태양’ 은 하나이지만 지구상에 비추어진 태양은 수천만 개 아니 수십억 개의 모습을 하고 있을 것이며, 또한 태양계 안에서 우리가 살아 숨 쉬고 있는 ‘대지’도 있기에 ‘태양 안에서’의 이야기는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다.

태양은 모든 생명체의 근원이며 빛과 어둠의 존재에서 언제나 희망의 긍정과 어둠의 부정도 공존하지만 현실이 어둡다고 희망이 없는 것은 아닐 것이다.

큰 우주로 보면 작은 덩어리에 불과한 세상의 펼쳐진 대지 위에서 각 국들 간의 이익을 위한 다툼과 불신과 서로 다른 이념, 현실과 그 모든 것들은 작가가 바라보기에 따라서는 재미있는 세상이다.

생각이란 아이디어이다. 형상은 형안에 갖추어진 구속과 질서라고 한다면, 탈 형상은 자유로워서 좋다. 작가는 이 자유가 좋은 것이다. 아티스트로 사는 것. 나만의 색깔로 나만의 열정으로 작가만의 아이디어로 작품을 해 나가면 창작의 세계에서는 아주 자유롭게 살아 갈 것이다. 작품은 한쪽 벽면을 장식화 하는 장식에서 벗어나 그 작품 나름대로의 표현이며 최소한의 감동을 일으키는 작품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프로필 
학력:1994 경남대학교 미술과 졸업

개인전
1996~2015 1~11회 개인전 및 초대개인전(서울, 부산, 창원 등)

아트쇼 및 아트페어
2016 AAF Milan 2016 (이태리 밀라노) 예정
2015 스콥뉴욕아트쇼 (뉴욕텐리갤러리소속 뉴욕파빌리온 뉴욕)
2015 포레힐 호텔아트페어 (포레힐호텔컨벤션홀 서울 강남)
2014 부산국제화랑미술제 (부산마레갤러리소속 벡스코 부산)
2013 통영아트페어 (통영문화회관)
2010 부산국제아트페어 (벡스코 부산)

주요단체전
2016 GFA Collection gallery(버지니아 미국)
2015 중국베이징 798 예술거리전(베이징 중국)
2015 집결지상에서 새둥지전(베이징올림픽주경기장 중국)
2013 남부국제현대미술제(문화예술회관 대구)
2005 한·일 청년작가 교류전(울산문화예술회관)
2002 한·일 월드컵결승기념초대전(요코하마 일본)
2000 성산아트홀 개관기념초대전(성산아트홀 창원)
1998 대한민국 청년비엔날래(대구문화예술회관)
1996 창원청년작가회 창립전(갤러리공간 창원)
1995 국제임팩트미술제(경도시미술관 일본)
1993 공간-새롬전(서경갤러리 서울)

수상내역
1995 제14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입선(국립현대미술관 과천)
1996 동아미술제 입선(국립현대미술관 과천)
2000 제19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입선(국립현대미술관 과천)
2001 제20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입선(국립현대미술관 과천)
2004 제23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입선(국립현대미술관 과천)

작품협찬
MBC 드라마 위대한조강지처

MBC 드라마 내일도 승리 (2015년 11월2일부터 현재 방송중)

△연락처·주소
010 -3851- 2283
artmiso@naver.com
경남 진주시 이반성면 평촌리 812-1 정수예술촌
정리=곽동민기자



 

김은기 作 in solar system story 2015 7-1, 72.7x90.9cm, oil on canvas.
김은기 作 in solar system story 2015 6-7, 60.6 x 72.7cm, oil on canvas.
김은기 作 in solar system story 2015 6-1, 72.7 x 60.6cm, oil on canvas.
김은기 作 72.7 x 90.9cm, in solar system story 2015 7-1, oil on canvas.
김은기 作 53 x 72 cm, in solar system story 2015, oil on canvas.
김은기 作 60.6 x 72.7cm, in solar system story 2015 6-9, oil on canvas.
김은기 作 72 x 91cm, in solar system story 2015 4-4, oil on canvas.


[그림으로 여는 아침] 김은기 '태양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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