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진주서 잇따라 적발
거제와 진주에서 경적을 울렸다는 이유로 상대 차량을 쫓아가 보복운전을 하거나 운전자를 폭행한 이들이 각각 경찰에 붙잡혔다.
거제경찰서는 차량 주행 중에 뒤에 있던 택시가 경적을 울렸다는 이유로 운전사를 폭행한 혐의(공동상해)로 A(30)씨를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은 또 A씨와 함께 폭력을 행사한 A씨의 동생 B(25)씨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 형제는 지난해 10월 27일 오전 8시 45분께 거제시 옥포동 소재 아파트 앞 도로에서 차량을 주행하던 중 뒤따르던 택시운전사 C(59)씨가 경적을 울렸다는 이유로 차에서 함께 내려 C씨를 주먹과 발 등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어 진주에서도 후행 차량이 경적을 울렸다는 이유로 시내버스에 보복운전을 한 오토바이 운전자가 경찰에 입건됐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복·난폭운전자는 단호히 엄벌할 것”이라면서 “시민들도 보복운전에 피해를 입은 경우 반드시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거제경찰서는 차량 주행 중에 뒤에 있던 택시가 경적을 울렸다는 이유로 운전사를 폭행한 혐의(공동상해)로 A(30)씨를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은 또 A씨와 함께 폭력을 행사한 A씨의 동생 B(25)씨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 형제는 지난해 10월 27일 오전 8시 45분께 거제시 옥포동 소재 아파트 앞 도로에서 차량을 주행하던 중 뒤따르던 택시운전사 C(59)씨가 경적을 울렸다는 이유로 차에서 함께 내려 C씨를 주먹과 발 등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어 진주에서도 후행 차량이 경적을 울렸다는 이유로 시내버스에 보복운전을 한 오토바이 운전자가 경찰에 입건됐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복·난폭운전자는 단호히 엄벌할 것”이라면서 “시민들도 보복운전에 피해를 입은 경우 반드시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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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1월31일 13시42분경 발생한 쌍방보복운전한 오토바이 경남**3006호경남71자5874호 시내버스{250} 보복운전이 잘못 보도가 되어 글을 올립니다. 저는 당시 250번 버스 승객 및 탑승자이고 버스와 오토바이가 같이 보복운전을 한 사건입니다.
버스는 시민의 안전을 뒤로한채 보복운전을 했고. 오토바이는 시민들이 타는 시내버스를 보복운전한 사건입니다.
버스 공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