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0대 총선 사천·남해·하동 지역구에 출마하는 이방호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오후 2시 사천시 주공로 35(삼천포종합운동장 입구)에서 김수영 전 사천시장 등 지역주민 수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3선 중진 역할론’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방호 예비후보는 “당선 후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잃어버린 10년을 되찾아 새로운 사천·남해·하동을 만들고자 한다”고 했다. 이어 “3선이 되면 지난날 당에서 사무총장, 정책위의장을 역임한 경험을 바탕으로 강력한 정치력을 발휘해 사천·남해·하동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며 “이방호에게 힘을 실어 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개소식은 서청원 최고위원, 윤상현 전대통령특보, 홍문종 전사무총장, 오세훈 전서울시장 등 축하전문과 동영상, 강기윤 경남도당위원장, 김재경 의원, 이군현 의원, 김희정 전여성부장관 등 축하 메시지, 김수영 전 사천시장의 축사로 마무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