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진주시 총무국장을 지낸 바 있는 손점섭 작가가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경남도문화예술회관 제2전시실에서 두번째 개인전을 연다.
손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 진주 정신의 뿌리인 촉석루의 풍광을 담은 유화작품을 다수 출품했다. 평소 작가의 눈에 비친 주변 풍광과 꽃을 그린 작품도 많다. 손 작가는 지난 2013년 연 첫번째 개인전에서는 80여점, 이번 개인전에서는 50여점에 이르는 작품을 출품할 만큼 부지런한 작가다.
특히 지난해 6월에는 비전공자로서는 쉽지 않은 한국미술협회 회원자격을 취득했다. 앞으로 각종 단체전과 부스전, 아트페어에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 작가는 “자연에서 느끼는 아름다움을 작품으로 표현해 내 고장을 사랑하는 마음과 우리 지역의 아름다움을 관객에게 전달하고 싶다”면서 “요즘은 그림을 시작한 시기가 늦어 아쉽기 그지 없다. 많은 사람들이 직장생활 중 짧은시간 이라도 취미생활이나 예술분야에 투자해 은퇴 후 보람 있는 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동민기자 dmkwak@gnnews.co.kr
손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 진주 정신의 뿌리인 촉석루의 풍광을 담은 유화작품을 다수 출품했다. 평소 작가의 눈에 비친 주변 풍광과 꽃을 그린 작품도 많다. 손 작가는 지난 2013년 연 첫번째 개인전에서는 80여점, 이번 개인전에서는 50여점에 이르는 작품을 출품할 만큼 부지런한 작가다.
특히 지난해 6월에는 비전공자로서는 쉽지 않은 한국미술협회 회원자격을 취득했다. 앞으로 각종 단체전과 부스전, 아트페어에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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