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경 예비후보 “100만 우주항공도시 건설”
김재경 예비후보 “100만 우주항공도시 건설”
  • 정희성
  • 승인 2016.03.0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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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재경<진주을·사진> 예비후보는 3일 진주시청 브리핑 룸에서 “4선이 되면 당의 리더급으로 확실히 자리매김 하고 진주를 정치의 1번지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또 “100만 우주항공도시를 건설하겠다. 우주항공기업 150개 유치, 이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1000억 규모의 기술가치평가 펀드조성, 우주항공 기술교육기관 유치를 통해 명실상부 100만 우주항공도시의 초석을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창원시의 광역시 승격 등을 감안해 도청 진주이전을 추진하고 상평공단을 우주항공산업과 연계해 산업부 주도의 혁신산단 지정을 추진하겠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구도심에 위치한 수정초등학교 폐교부지에 행복주택 400호를 건설, 신혼부부ㆍ대학생ㆍ취약계층의 주거복지를 향상시키고 진주성 내에 노후화된 국립 진주박물관을 성 밖으로 이전하겠다”는 공약도 발표했다.

한편 김 의원은 “모 언론사에서 LH사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는 보도 내용은 사실무근”이며 “응모할 의사도 전혀 없고, 선거운동에만 더욱 매진할 각오”라고 밝혔다.

정희성기자 raggi@gnnews.co.kr



 
김재경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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