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2일 경남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
밝고 부드러운 느낌의 꽃과 다채로운 색감의 선인장 등 밝은 느낌의 그림을 그려온 전혜영 작가가 색다른 화풍의 작품을 선보이는 개인전을 연다.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전혜영 작가의 아홉번째 개인전이다. 그간 틈틈히 단체전 등에 출품해 온 작품들과 새로운 작품 등 50여점을 출품했다.
봄의 향기를 머금은 꽃 그림 ‘향기’ 연작 부터 선인장이 주인공인 ‘선인장 이야기’ 등 일상적인 주제는 물론 겉은 화려하지만 속내는 그렇지 않은 인간의 이중성과 내면의 모습을 조명한 ‘가면’, 만화 캐릭터와 정물을 한 프레임 안에 담아낸 ‘가상과 현실’ 연작 등 다양한 스펙트럼을 선보인다.
전 작가는 “전시회에 그림을 선보일 때 마다 언제나 아쉽고 부끄러운 마음이다”라며 “보시는 분들이 행복한 기분을 느끼시기를 바라며 그렸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시 초대일은 18일 오후 6시 30분.
곽동민기자 dmkwak@gnnews.co.kr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전혜영 작가의 아홉번째 개인전이다. 그간 틈틈히 단체전 등에 출품해 온 작품들과 새로운 작품 등 50여점을 출품했다.
봄의 향기를 머금은 꽃 그림 ‘향기’ 연작 부터 선인장이 주인공인 ‘선인장 이야기’ 등 일상적인 주제는 물론 겉은 화려하지만 속내는 그렇지 않은 인간의 이중성과 내면의 모습을 조명한 ‘가면’, 만화 캐릭터와 정물을 한 프레임 안에 담아낸 ‘가상과 현실’ 연작 등 다양한 스펙트럼을 선보인다.
전 작가는 “전시회에 그림을 선보일 때 마다 언제나 아쉽고 부끄러운 마음이다”라며 “보시는 분들이 행복한 기분을 느끼시기를 바라며 그렸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곽동민기자 dmkwak@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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