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방검찰청 마산지청(지청장 허철호)은 9일 오전 마산지청 4층 소회의실에서 4·13 총선에 대비해 선거관리위원회 및 경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공안대책 지역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유관기관간 긴밀한 협조 지휘체계를 강화하고, 금품선거, 흑색선거, 여론조작 등 3대 주요 선거사범 단속활동에 역량을 결집하는 한편 경선 등 본격적 선거 진행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혼탁과열선거 분위기를 조기 차단하는 데 뜻을 모았다.
또 관내 선거지역별 전담검사제, 주요 선거사건의 부장검사, 주임검사제 등을 통해 법과 원칙에 따라 관련 사건을 신속하고 엄정히 수사해 공명정대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허철호 지청장은 “사건 발생 초기부터 수사 재판에 이를 때까지 선거사범 센터를 가동, 엄정하고 공명정대한 법 집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이날 협의회에서는 유관기관간 긴밀한 협조 지휘체계를 강화하고, 금품선거, 흑색선거, 여론조작 등 3대 주요 선거사범 단속활동에 역량을 결집하는 한편 경선 등 본격적 선거 진행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혼탁과열선거 분위기를 조기 차단하는 데 뜻을 모았다.
또 관내 선거지역별 전담검사제, 주요 선거사건의 부장검사, 주임검사제 등을 통해 법과 원칙에 따라 관련 사건을 신속하고 엄정히 수사해 공명정대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허철호 지청장은 “사건 발생 초기부터 수사 재판에 이를 때까지 선거사범 센터를 가동, 엄정하고 공명정대한 법 집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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