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성산구 정의당 예비후보
창원 성산구 정의당 노회찬 예비후보가 10일 창원시청에서 “도시가스(LNG) 요금부담 완화와 쓰레기 봉투값 차이를 해소하는 등 생활요금 인하로 창원시민들의 살림살이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노 예비후보는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의 창원시 세대당 평균 도시가스 사용량(2461MJ)을 서울과 경기도의 요금을 적용하면 각각 월 평균 3800원과 3200원, 연 평균 4만5600원과 3만8400원의 난방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노 후보는 “도시가스는 전국 어디에 살든 국민 생활의 필수품이 된 지 오래”라며 “어떤 지역에 사느냐에 따라 도시가스 관련 요금부담이 달라서는 안되며, 지역별 도시가스 요금 격차를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 후보는 또한 “창원시민이 부담하는 20리터 쓰레기봉투값이 서울이나 경기, 인천의 구나 시보다 1장 당 최대 330원 더 비싸다”며 쓰레기봉투값을 인하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노 후보는 또한 “창원시민이 부담하는 20리터 쓰레기봉투값이 서울이나 경기, 인천의 구나 시보다 1장 당 최대 330원 더 비싸다”며 쓰레기봉투값을 인하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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