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요금 인하공약 세번째
창원 성산구 정의당 노회찬 예비후보가 15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수도요금을 인하하겠다고 밝혔다. 세번째 생활요금 인하공약이다. 노 예비후보는 “수도법을 개정해 ‘수도요금 지역간 격차 해소 국가지원’을 의무화 하겠다”고 강조했다. 노 예비후보는 “창원시민들의 1인 1일 평균 가정용수 사용량(155.3ℓ)에 서울시 요금을 적용했을 때, 창원시민 4인 가구의 경우 현재 보다 월 평균 6900원, 연 평균 8만2800원의 요금을 더 절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노 예비후보는 “창원의 수도요금은 창원과 유사한 대도시들보다도 훨씬 비싼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수돗물은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생활필수 공공재다. 이런 공공재를 국민들이 사용하면서 사는 지역이 어디냐에 따라 차별적인 요금부담을 지게해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노 예비후보는 “창원의 수도요금은 창원과 유사한 대도시들보다도 훨씬 비싼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수돗물은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생활필수 공공재다. 이런 공공재를 국민들이 사용하면서 사는 지역이 어디냐에 따라 차별적인 요금부담을 지게해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