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3·15아트센터 소극장서
가장 서정적인 문학이라 할 수 있는 시의 ‘달달함’을 만끽 할 수 있는 특별한 인문학 콘서트가 개최된다.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용수)은 오는 24일 오후 7시30분 3·15아트센터 소극장에서 허영자, 감태준, 김복근, 원구식, 서일옥, 성선경 시인 등을 초청해 ‘달콤한 시럽(詩LOVE)’ 인문학 콘서트를 갖는다. 이번 콘서트에는 국내 저명 문학인 뿐 아니라 지역에서 활동하는 시인들의 자작시를 낭송과 노래로 감상할 수 있다.
창원문화재단이 ‘문화예술특별시 창원’을 지향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인문학 콘서트에는 협성대학교 총장을 역임하고 현재 배재대 석좌교수로 재직 중인 최문자 교수가 강연을 맡았다. 진행에는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이수자이며, 전통 음악을 중심으로 새로운 노래를 만들고 부르는 창작자인 놀애 박인혜씨가 호흡을 맞춘다. 또 최근 TV드라마에서 열연을 하고 있는 배우 양희경씨가 특별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사전 좌석권을 신청하는 경우에 한해 무료로 진행된다. 공연 문의 719-7800∼02.
곽동민기자 dmkwak@gnnews.co.kr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용수)은 오는 24일 오후 7시30분 3·15아트센터 소극장에서 허영자, 감태준, 김복근, 원구식, 서일옥, 성선경 시인 등을 초청해 ‘달콤한 시럽(詩LOVE)’ 인문학 콘서트를 갖는다. 이번 콘서트에는 국내 저명 문학인 뿐 아니라 지역에서 활동하는 시인들의 자작시를 낭송과 노래로 감상할 수 있다.
창원문화재단이 ‘문화예술특별시 창원’을 지향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인문학 콘서트에는 협성대학교 총장을 역임하고 현재 배재대 석좌교수로 재직 중인 최문자 교수가 강연을 맡았다. 진행에는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이수자이며, 전통 음악을 중심으로 새로운 노래를 만들고 부르는 창작자인 놀애 박인혜씨가 호흡을 맞춘다. 또 최근 TV드라마에서 열연을 하고 있는 배우 양희경씨가 특별출연한다.
곽동민기자 dmkwak@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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