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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경기북부 6개市 자전거로 ‘한 바퀴’고양∼양주∼구리∼서울 잇는 129㎞ 순환자전거길 연말 개통
연합뉴스  |  yunhap@yunh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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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3.23  21:4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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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고 한강과 경기북부 6개 시 129㎞를 달릴 수 있는 자전거길이 연말 개통한다.

 경기도는 24일 “올 연말까지 64억3천800만원을 들여 경기북부에 단절된 자전거길 21.2㎞를 연결, 한강과 고양·양주·의정부·포천·남양주·구리 등 경기북부 6개 시를 잇는 ‘북부순환자전거길 조성사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재 단절구간은 양주 석현천∼의정부 백석천(8.9㎞), 양주 옥정지구∼포천 소흘읍(9.1㎞), 포천 광릉수목원∼남양주 왕숙천(3.2㎞) 등이다.

 도는 단절구간에 대해 오는 6월 공사를 시작해 12월 완공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도는 2013년 11월 북부순환자전거길 조성사업에 착수, 지난해 12월 고양시 창릉천∼양주시 석현천(6.5㎞) 1단계 자전거길을 개통했다.

 고양 창릉천∼한강∼구리 왕숙천∼남양주 진접지구를 연결하는 자전거도로는 이보다 앞서 조성됐고, 한강에서 중랑천을 따라 의정부를 거쳐 양주까지 잇는 자전거도로 역시 개통된 상태다.

 이에 따라 북부순환자전거길이 완료되면 고양∼양주∼의정부∼포천∼남양주∼구리∼서울 간 총 연장 129㎞의 순환형 자전거길이 연결된다.

 전체 구간 중 경기도 구간은 86㎞, 서울시 구간은 43㎞다.

 경기북부 6개 시를 동∼서로 연결하고 국립수목원과 고양 삼송·양주 옥정·남양주 진접지구 등 신도시를 잇는다.

 자전거를 타고 한 번에 전 구간을 순환하는데 이틀가량 걸릴 것으로 도는 보고 있다.

 도는 북부순환자전거길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경기북부 신도시와 생태·문화·관광지를 연계하는 자연체감형 자전거길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1박 2일 자전거 여행코스로 인기를 얻을 것”이라며 “차질 없이 공사를 진행, 연내 개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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