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경남문예회관서 무료공연
진주유스오케스트라가 클래식의 진수를 느끼게 해줄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진주유스오케스트라는 12번째 정기공연 ‘신들의 제왕-인간의 영웅’을 26일 저녁 7시 30분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신들의 제왕을 상징하는 모차르트 41번 교향곡 ‘쥬피터(Jupiter)’가 웅장하다면 인간의 영웅을 그리는 베토벤 3번 교향곡 ‘영웅(Eroica)’은 그 제목만큼 역동적이다. 우리 귀에도 친숙한 이 두 곡은 각각 모차르트와 베토벤의 대표곡들 중 하나로 꼽힌다.
베를린 국립음대를 졸업한 박상준 지휘자가 오케스트라를 조율하며, 장일범 음악평론가가 해설을 맡았다. 지난 2010년 3월 창단한 후 갈수록 원숙함을 뽐내고 있는 진주유스오케스트라는 이번 공연을 통해 클래식의 웅장함을 보여줄 계획이다.
진주유스오케스트라 관계자는 “완벽한 연주를 위해 단원들이 겨우내 연습에 매진해왔다”며 “시민들의 가슴을 깊이 울리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정기공연은 삼광문화연구재단이 주최한다. 무료 좌석권은 매진까지 선착순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곽동민기자 dmkwak@gnnews.co.kr
진주유스오케스트라는 12번째 정기공연 ‘신들의 제왕-인간의 영웅’을 26일 저녁 7시 30분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신들의 제왕을 상징하는 모차르트 41번 교향곡 ‘쥬피터(Jupiter)’가 웅장하다면 인간의 영웅을 그리는 베토벤 3번 교향곡 ‘영웅(Eroica)’은 그 제목만큼 역동적이다. 우리 귀에도 친숙한 이 두 곡은 각각 모차르트와 베토벤의 대표곡들 중 하나로 꼽힌다.
베를린 국립음대를 졸업한 박상준 지휘자가 오케스트라를 조율하며, 장일범 음악평론가가 해설을 맡았다. 지난 2010년 3월 창단한 후 갈수록 원숙함을 뽐내고 있는 진주유스오케스트라는 이번 공연을 통해 클래식의 웅장함을 보여줄 계획이다.
진주유스오케스트라 관계자는 “완벽한 연주를 위해 단원들이 겨우내 연습에 매진해왔다”며 “시민들의 가슴을 깊이 울리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정기공연은 삼광문화연구재단이 주최한다. 무료 좌석권은 매진까지 선착순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곽동민기자 dmkwak@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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