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하성용<사장> 사장을 사내이사에 재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KAI는 오는 5월 4일 오전 사천 사남면 한국항공우주산업 본사 에비에이션센터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이사 선임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하 사장은 경북 영천 출신으로 경북고를 졸업한 뒤 고려대 법학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쳤다.
1977년 대우그룹에 입사해 대우중공업 이사 등을 거쳤다. 1999년 KAI 창립 당시 재무실 실장 겸 이사직으로 자리를 옮겨 20여년 동안 경영지원본부장과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2011년 성동조선해양 대표이사 사장으로 1년 6개월 정도 근무하다 2013년 5월 KAI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되며 복귀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KAI는 오는 5월 4일 오전 사천 사남면 한국항공우주산업 본사 에비에이션센터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이사 선임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하 사장은 경북 영천 출신으로 경북고를 졸업한 뒤 고려대 법학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쳤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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