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림이·가족·연인·친구…5500여명 모여 축제즐겨
새 봄을 알리는 ‘2016 진주남강마라톤대회’가 전국에서 참가한 달림이들의 힘찬 출발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됐다.
27일 오전 9시 진주시 신안·평거남강둔치와 남강변~진양호반 일대 마라톤코스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경남일보와 진주남강마라톤 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했다. 경상남도와 진주시, 한국수자원공사 남강댐관리단, 진주경찰서, 진주소방서, 진주교육청, 진주보건대학교가 후원했다.
이날 대회에는 전국의 달림이와 그 가족, 친구, 연인, 자원봉사자 등이 지난해 보다 500여 명이 늘어나 5500여 명이 대회를 함께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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