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두번째 경남도 자원봉사왕에 백정자(사진·70·김해시)가 선정됐다.
자원봉사활동 시간이 1만1954시간에 달하는 백씨는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 시설봉사, 재가노인 대상 방문 봉사, 급식봉사, 환자돌보미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37년 전 남편을 여의고 외아들을 홀로 키우며 힘들어하던 시기에 이웃의 권유로 ‘한마음모임’이라는 봉사단에서 노숙자 무료급식지원으로 지역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백씨는 “나를 낮추고 겸손한 자세로 진심어린 봉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움직일 수 있고 건강이 따라주는 날까지 힘든 이웃에게 힘을 보탤 수 있길 바란다” 고 했다.
시상식은 29일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다.
경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회숙)는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자원봉사 참여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월 1명을 자원봉사왕으로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자원봉사활동 시간이 1만1954시간에 달하는 백씨는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 시설봉사, 재가노인 대상 방문 봉사, 급식봉사, 환자돌보미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37년 전 남편을 여의고 외아들을 홀로 키우며 힘들어하던 시기에 이웃의 권유로 ‘한마음모임’이라는 봉사단에서 노숙자 무료급식지원으로 지역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백씨는 “나를 낮추고 겸손한 자세로 진심어린 봉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움직일 수 있고 건강이 따라주는 날까지 힘든 이웃에게 힘을 보탤 수 있길 바란다” 고 했다.
시상식은 29일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다.
경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회숙)는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자원봉사 참여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월 1명을 자원봉사왕으로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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