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대의 알파고일까요, 커플매니저일까요.
전자계산기를 이용해서 가장 이상적인 데이트 상대자를 선택해 주는 신비한 사랑의 기계 등장입니다.
이성을 사귀는 건 젊은이의 특권이라며 그 특권을 행사하지 못한다는 건 시대에 뒤떨어진 판단이라는 문구가 상당히 자극적입니다. 요즘 흔히 볼 수 있는 결혼정보회사들이 1990년대 중후반에 생겨나기 시작했으니, 상당히 앞서 간 ‘문명의 이기’가 맞는 것 같습니다.
경남일보 그 때 그 시절, 그때 그시절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