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화재단 청소년 예술교육 강화
창원문화재단 청소년 예술교육 강화
  • 곽동민
  • 승인 2016.04.0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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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예감-예술감상’ 운영
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용수)이 청소년들의 예술장르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공연예절, 자발적 문화예술 향유 능력과 정서함양을 도모하기 위해 청소년 예술 교육프로그램을 강화한다.

창원문화재단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창원시에 거주하는 중·고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예술교육 프로그램 꿈 다락 토요문화학교 ‘기분 좋은 예감-예술감상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한다.

이달 16일부터 오는 11월 5일까지 각 기수별로 미술반 30명, 음악반 30명 등 총 3백 명을 모집해 교육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체험과 관람프로그램, 교육자료와 간식 등이 무료로 제공되며 차상위계층 신청자는 우대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음악, 미술을 기반으로 하는 심화이해단계와 영상으로 만나는 음악이야기, 인문적 관점의 대중음악 감상 수업,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미술이야기, 현장탐방을 통한 미술작품 감상과 음악관련 공연 감상 등이 다양하게 진행된다.

신청은 오는 8일까지 받고 있으며 교육은 창원문화재단 3·15 아트센터에서 한다.

신청서는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E-mail(cwcf2015 @naver. com)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기준은 선착순으로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하며 학교단체 또는 개인으로 교육취지와 목적에 부합여부를 판단해 선정할 계획이다.

창원문화재단 뉴미디어팀 박문출 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공연과 전시를 단순히 관람만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즐길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또 감상 및 활동의 기회를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의 건전한 토요 여가문화 조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세한 문의는 문예진흥팀(055-719-7811)으로 하면 된다.


곽동민기자 dmkwak@gnnews.co.kr



 
창원문화재단이 올해 청소년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을 강화한다. 사진은 지난해 꿈다락토요문화학교에 참가한 창원남산중 학생들의 모습. 사진제공=창원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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