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00일 맞아 안전 치안위해 교통문화 정착 재차 강조
취임 100일을 맞은 조현배 경남경찰청장이 경남지역에서 교통사고와 피해자를 줄이고 더 나아가 교통문화가 정착되기 위해서 교통 3E(단속, 시설, 교육)원칙에 입각한 안전활동을 강화해 340만여 도민의 참여를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28일 취임한 뒤 교통문화 바로세우기를 역점 과제로 채택한 조 경찰청장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340만 경남 도민의 안전 치안을 위해서 교통문화를 바로 세우는게 목표”라며 교통문화 정착을 재차 강조했다.
취임 이후 올해를 ‘교통문화 바로세우기 원년의 해’로 지정한 뒤 목표 달성을 위해 ‘착한운전 안전보행 나부터 지금부터’라는 슬로건을 선정했고, 교통문화 바로세우기 범 도민 운동 전개 등 교통사고 사상자 줄이기 위한 22개 세부 과제를 수립, 추진해 나가고 있다는 그는 “지난 100일을 평가하자면 경남경찰과 행정기관 및 유관기관들이 경남지역의 교통안전과 교통문화 바로세우기라는 열매를 맺기 위해 밭을 갈고, 거름을 준 기간이었다”고 비유했다.
그러면서 “아름다운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좋은 땅이 필요하고, 무엇보다 좋은 씨앗을 심어야 한다”면서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습관의 변화라는 햇볕으로 좋은 교통문화가 열매 맺을 수 있도록 함께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향후에도 교통문화 의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전개와 더불어 보행자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아이디어 토론회를 개최하는 한편, 행정기관, 언론사, 유관기관 등 도내 45개 기관 단체가 한 자리에 모여 교통문화 바로세우기 범 도민 추진협의체를 구성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지난해 12월 28일 취임한 뒤 교통문화 바로세우기를 역점 과제로 채택한 조 경찰청장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340만 경남 도민의 안전 치안을 위해서 교통문화를 바로 세우는게 목표”라며 교통문화 정착을 재차 강조했다.
취임 이후 올해를 ‘교통문화 바로세우기 원년의 해’로 지정한 뒤 목표 달성을 위해 ‘착한운전 안전보행 나부터 지금부터’라는 슬로건을 선정했고, 교통문화 바로세우기 범 도민 운동 전개 등 교통사고 사상자 줄이기 위한 22개 세부 과제를 수립, 추진해 나가고 있다는 그는 “지난 100일을 평가하자면 경남경찰과 행정기관 및 유관기관들이 경남지역의 교통안전과 교통문화 바로세우기라는 열매를 맺기 위해 밭을 갈고, 거름을 준 기간이었다”고 비유했다.
그러면서 “아름다운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좋은 땅이 필요하고, 무엇보다 좋은 씨앗을 심어야 한다”면서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습관의 변화라는 햇볕으로 좋은 교통문화가 열매 맺을 수 있도록 함께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향후에도 교통문화 의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전개와 더불어 보행자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아이디어 토론회를 개최하는 한편, 행정기관, 언론사, 유관기관 등 도내 45개 기관 단체가 한 자리에 모여 교통문화 바로세우기 범 도민 추진협의체를 구성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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