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 후보는 6일 오후 3시 가좌동 경상대 앞에서 대규모 유세를 벌였다. 이 후보를 지지하는 진주의 청년들로 꾸려진 청춘유세단은 후보 찬조연설을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시민들에 직접 전달했다. 김혜진(27·대학원생)씨는 찬조연설을 통해 “진주에 대학이 7개나 있다, 하지만 진주의 청년들은 졸업 후 일자리를 찾아 타 지역으로 빠져 나간다”며 “진주는 애써 키운 인재들을 왜 타 지역으로 보내야만 하느냐. 청년 일자리를 약속한 이 후보를 지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