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훈 “당선 땐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자”
정영훈 “당선 땐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자”
  • 정희성
  • 승인 2016.04.06 15: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영훈(진주갑·사진) 후보가 경쟁 후보들에게 당선시 국회의원 특권을 내려놓자고 제안했다.

정 후보는 6일 “진주 시민뿐 아니라 전 국민에게 외면 받고 있는 정치의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박대출·이혁 두 후보에게 당선이 되면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를 실천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정영훈 후보는 “당선되면 의원실 보좌진 투명한 공개채용, 국회의원 해외 출장 경비 100% 공개,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 적용 요건 완화 등을 통해 국회의원의 특권을 내려놓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진주갑에서 경쟁하고 있는 두 후보들도 특권 내려놓기에 동참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여러 차례의 토론회를 통한 정책선거문화 정착은 아직 미미하다. 하지만 진주갑의 당선자가 이런 특권을 내려놓는 것으로도 진주가 선진정치문화의 1번지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두 후보의 동참을 촉구했다.

정희성기자 raggi@gnnews.co.kr


 
정영훈 후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