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강기윤 후보(창원 성산)는 7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경제·고용 활성화 및 안정화 제10대 공약’을 발표했다.
강 후보는 창원이 당면한 과제를 산업발전에 따른 경제활성화, 청년 일자리 창출, 일자리 안정화로 규정하고 당선 후 이에 대한 대책으로 기업과 근로자가 공존할 수 있는 ‘상생공약’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우선 과제인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창원대학교 및 창원문성대학교 등과 지역 내 기업체들이 상호 ‘지역인재 채용할당 산학협력’을 체결하도록 해 대학생들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 “창원국가산단을 대한민국 핵심 R&D기지로 만들고 제2의 중흥기를 이끌기 위해 창원시 및 LG전자와 적극 협력하여 내년 상반기에 산단 내 LG전자 R&D센터를 적기 완공하도록 하고 신규 연구인력 1000여명을 지역 내 고용으로 연결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용 안정화 부문의 경우, ‘저성과자 해고제한법안’을 발의하여 사용자가 저성과자에 대한 해고기준을 취업규칙 등으로 정할 때 반드시 사내 구성원들의 동의를 받도록 하고, 회사 매각이나 정리해고 시 사용자가 의무적으로 노조와 사전 합의하도록 관련법 개정을 추진할 방침을 전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강 후보는 창원이 당면한 과제를 산업발전에 따른 경제활성화, 청년 일자리 창출, 일자리 안정화로 규정하고 당선 후 이에 대한 대책으로 기업과 근로자가 공존할 수 있는 ‘상생공약’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우선 과제인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창원대학교 및 창원문성대학교 등과 지역 내 기업체들이 상호 ‘지역인재 채용할당 산학협력’을 체결하도록 해 대학생들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 “창원국가산단을 대한민국 핵심 R&D기지로 만들고 제2의 중흥기를 이끌기 위해 창원시 및 LG전자와 적극 협력하여 내년 상반기에 산단 내 LG전자 R&D센터를 적기 완공하도록 하고 신규 연구인력 1000여명을 지역 내 고용으로 연결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용 안정화 부문의 경우, ‘저성과자 해고제한법안’을 발의하여 사용자가 저성과자에 대한 해고기준을 취업규칙 등으로 정할 때 반드시 사내 구성원들의 동의를 받도록 하고, 회사 매각이나 정리해고 시 사용자가 의무적으로 노조와 사전 합의하도록 관련법 개정을 추진할 방침을 전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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