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오광대보존회 전국 평가서 최우수
고성오광대보존회 전국 평가서 최우수
  • 곽동민
  • 승인 2016.04.17 15: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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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교육관 활성화사업 모니터링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7호 (사)고성오광대보존회(대표 이윤석)가 ‘2015년 전수교육관 활성화사업 모니터링 및 컨설팅 현장실사 평가’에서 총 46개 사업 47개소 중 최고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계획, 추진, 내용, 결과 등 총 4개 항목으로 나눠 평가했다. 고성오광대보존회는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등을 차지했다.

고성오광대보존회의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은 총 3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는 고성오광대 후계자 육성 프로그램인 ‘오광대가 좋다 말뚝이가 간다’로 지역 청소년들과 지역민들에게 고성오광대와 다양한 전통예술을 가르치는 뜻 깊은 사업이다.

두 번째는 고성오광대 전수교육관 상설공연 ‘판’으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다양한 장르의 공연물을 초청, 공연을 펼친 사업이다.

마지막으로 40년 넘게 이어온 고성오광대 대학생 탈놀이 캠프다. 고성오광대 대학생 탈놀이 캠프는 1969년 이후 지속적으로 이어져온 고성오광대 핵심 사업으로 2015년 현재 4만1000여명이 고성오광대를 전수받은 대한민국 최고의 역사를 자랑하는 전수 교육 사업이다.

이와 같은 좋은 평가를 바탕으로 고성오광대보존회는 2016년 역시 세 가지 사업을 현재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생생문화재, 신나는 예술여행, 동동동 문화놀이터 사업, 2016고성공룡세계엑스포 초청공연 등 다양한 공연사업을 펼치고 있다.


곽동민기자 dmkwak@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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