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BNK울산어린이집’ 개원
BNK경남은행, ‘BNK울산어린이집’ 개원
  • 황용인
  • 승인 2016.04.2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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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직원들의 일과 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울산영업본부 3층(울산광역시 남구 중앙로 소재)에 ‘BNK울산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개원식에는 손교덕 은행장을 비롯해 김병욱 노동조합 위원장과 푸르니교육재단 박진재 이사, 학부모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손교덕 은행장은 “직원들의 가정이 행복해야 행복한 기운이 고객들께 고스란히 전달될 수 있다. 직원들이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는 행복한 직장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배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BNK울산어린이집은 연면적 432.79제곱미터(약 130평) 규모 공간에 보육실과 교사실ㆍ자료실ㆍ식당 등을 갖췄다.

모든 시설에는 원아들의 건강과 안정성을 최우선 고려해 친환경 천연원료가 사용된 바닥재와 벽지 그리고 편안함이 강조된 인테리어가 함께 적용됐다.

관리와 운영은 직장보육시설 전문 업체인 ‘푸르니보육지원재단’이 맡는다.

원장을 비롯해 전문교육을 이수한 3명의 보육교사가 영유아 보육에서부터 생활지도와 창의ㆍ인성교육 등을 통해 원생들을 돌볼 예정이다.

경남은행 신복지점 이창희 차장은 “사설 어린이집이나 베이비시터에게 아이를 맡기고 출근할 때면 불안한 마음이 떠나질 않았다. 직장 내 어린이집에 아이를 맡길 수 있어 마음 편히 일에 전념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황용인 기자 yongin@gnnews.co.kr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20일 직원들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울산영업본부 3층 공간에 ‘BNK울산어린이집’ 을 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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