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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 5월 '돌출광고'
김지원 기자  |  webmaster@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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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4.24  21:4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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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7년 5월 '돌출광고'



신문에 실리는 광고는 광고란에 실리는 것 말고 돌출광고라는 것이 있습니다. 기사가 실리는 부분에 들어가는 작은 박스형태의 광고를 말합니다.  신문의 이름인 제호 옆에 들어가는 광고도 돌출광고라고 하지요. 기사 중간에 들어가는 돌출광고는 광고란에 들어가는 광고에 비해서 크기는 작지만 눈에는 잘 띄어 광고효과가 높습니다.  
1967년 5월10일자 1면에 이미지와 텍스트로 만들어진 두개의 돌출광고가 눈에 띕니다.  제호 아래에 실린 파고다미싱 센타 광고는 미니멀하게 표현된 미싱의 이미지를 싣고 해외수출되는 미싱을 월부, 일부로도 판매한다는 표현이 돋보입니다. 마산시 창동의 업체에서 광고를 게재했습니다. 
하단 맨 왼쪽에 실린 또 하나의 돌출 광고는 농, 어촌 주택의 초가지붕을 슬레이트로 지붕을 개량하라는 광고입니다. 슬레이트로 된 주택 지붕을 지금은 찾아보기 힘들지만 당시에는 새로운 주택 개량의 신기술이었겠죠. 산뜻하게 단장된 지붕의 집을 배경으로 한 남녀의 일러스트가 귀여운 '한국스레트' 부산지점의 광고가 실렸습니다.

5월11일자 1면에는 진주 중앙시장의 삼락식당이 돌출광고를 냈습니다. 20여년간 부산 대동관에서 종사한 조리사를 초빙했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네요. 순모밀을 이용한 함흥식, 평양식 냉면을 판매하는 식당입니다. 냉면이라는 글씨가 입체적으로 눈에 띕니다. 

경남일보 그 때 그 시절, 그때 그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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