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산청곶감,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
지리산산청곶감,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
  • 원경복
  • 승인 2016.04.26 12: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리산산청곶감이 2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 특산물 곶감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선정위원회에서 주관하고 동아닷컴, 한경닷컴, iMBC에서 주최한 2016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선정 지역특산물(곶감) 분야에서 지리산산청곶감은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 브랜드 최초상기도, 인지도, 차별성 등 7개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아 1위를 차지해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선정됐다.

전국 곶감생산량의 10%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산청곶감은 50브릭스(brix)에 달하는 높은 당도와 부드럽고 차진 식감이 탁월해 고종황제 진상품,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선물, 청와대 설 선물 납품 등 황실에서 서민까지 시대와 계층을 초월해 명성을 이어왔다.

또한 산청군은 곶감분야 전국 최초로 지리적 표시등록(2006.6.9, 산림청 제3호)을 완료하고 생산시설의 현대화를 통해 안전한 곶감 생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우수한 품질의 산청곶감을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는 산청곶감축제를 개최해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곶감산업 발전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허기도 산청군수는 “최고의 곶감으로 지리산 산청곶감을 선택해준 소비자께 감사드린다”며 “소비자가 신뢰하는 곶감 생산과 유통 구조 개선 등 곶감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해 산청곶감을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를 넘어선 세계적인 브랜드로 키워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원경복기자
대한민국대표브랜드대상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