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총션 당선인 인터뷰] 윤영석(양산갑)
[20대 총션 당선인 인터뷰] 윤영석(양산갑)
  • 손인준
  • 승인 2016.04.18 08: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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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 첨단자족도시 발전 충실히 수행
▲ 윤영석


제20대 총선 양산시갑에서 재선에 성공한 새누리당 윤영석(52) 당선인은 양산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뜨거운 열정을 가슴 깊이 새기면서 양산발전을 위해 충실히 일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양산을 삶의 질이 높은 50만 첨단자족도시로 발전시키라는 시민들의 염원을 받들어 모든 역량을 바치겠으며 그동안 시민들께 약속했던 모든 사항도 흔들림 없이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당선 소감은

▲존경하는 양산시민 여러분! 먼저 이번 선거에서 과분한 사랑을 주신데 대하여 머리숙여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저의 당선은 우리 양산을 삶의 질이 높은 50만 첨단자족도시로 발전시키라는 시민들의 큰 소망이 담긴 것이라고 생각하며 최선을 다해 직무를 수행하겠습니다. 좋은 일자리가 넘쳐나고 교육, 문화, 복지가 풍요로운 ‘살기좋은 양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저의 모든 역량을 바치겠습니다. 저는 그동안 시민들께 약속했던 모든 사항을 흔들림 없이 실천해 나갈 것입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변함없이 시민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함께 선의의 경쟁을 했던 송인배 후보님과 홍순경 후보님께 진심어린 위로를 드립니다. 함께 지혜를 모아 더 큰 양산을 만드는 일에 협력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뜨거운 지지와 사랑을 보내주신 존경하는 양산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앞으로 더욱 더 낮은 자세로 양산시민 여러분을 섬기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당선 배경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저는 지난 4년 동안 국회 의정활동과 지역구활동을 위해 매주 2~3회씩 서울과 양산을 왕복했고, 거리로 환산하면 21만km로 지구를 다섯 바퀴 도는 것과 맞먹는 거리입니다. 이러한 강행군 덕분에 국회에서는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예결위 예산안조정소위 위원, 정책위 민생119본부 부본부장, 안전행정정책조정위원회 간사 등 당내 다양한 활동을, 양산에서는 ‘공감소통 민원인의 날 행사’를 비롯해 지역구 주민들과 많은 소통을 할 수 있었습니다. 또 저는 1993년 행정고시에 합격하면서 중앙부처인 고용노동부와 우리나라 수도 서울특별시에서 귀한 행정경험을 할 수 있었고, 미국의 하버드대학, 중국의 북경대학에서 방문학자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도 얻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경험과 지난 4년간 국회 의정활동, 그리고 그 누구보다 양산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성실하게 지역활동에 임한 것이 이번 총선에서 좋은 영향을 끼친 것으로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의정활동은.

▲제20대 국회 의정활동은 국민들과 양산시민들께서 원하시는 ‘더 큰 대한민국, 오늘보다 더 밝은 양산’을 비전으로 ‘청년실업 해소와 소상공인 살리기’를 목표로 의정활동에 임할 계획입니다. 최근 글로벌 경기침체와 수출감소 등으로 우리나라는 최악의 경제위기를 맞이하고 있고, 이에 따라 심각한 위기상황에 있는 청년과 소상공인에 대한 정부차원의 대책마련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청년실업, 소상공인 폐업 등의 현안에 해법을 제시하는 법안을 발의하고,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현장방문을 통한 소통정치를 추진하겠습니다. 또 세미나, 정책간담회를 통해 전문가들의 조언과 당사자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는 참여정치를 확대하겠습니다.

손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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