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김성찬(창원 진해구)
[20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김성찬(창원 진해구)
  • 이은수
  • 승인 2016.04.18 23: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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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끈 동여매고 해양레저도시 건설
김성찬

김성찬 당선인은 재선의 힘으로 진해발전 사업들을 끝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고향 진해를 해양레저 관광도시, 문화생활 주거도시, 연구개발 과학도시로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쏟아부을 것이며 경제를 활성화시켜서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살기 좋은 진해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먼저 당선소감은.

▲김성찬을 성원해주신 진해 주민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주민께 한 약속은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오직 진해와 국가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항상 열린 마음으로 주민 여러분과 소통하며 함께 고민하겠습니다. 신발 끈 다시 동여매고 누구나 행복하고 살기좋은 진해를 위해 더 많이 땀 흘리고,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성장과정 및 19대 국회 성과는.

▲진해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후 해군사관 학교에 입학하면서 군생활을 시작했습니다.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한 후 1함대 사령관, 해군본부 전력기획참모부장, 해군참모차장을 역임했으며, 2010년에는 제28대 해군참모총장으로 임명됐습니다. 국회의원으로는 지난 19대 때 진해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해 국회에 입성했습니다. 19대 국회에서는 군 출신답게 국방위원회 위원·간사를 맡았고, 새누리당 국방정책조정위원장, 새누리당 북핵안보전략특별위원회 위원, 새누리당 군의료체계개선특별위원회 위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습니다.

-주요 공약은.

▲군 비행장 고도제한 문제를 해결해 경화동, 태백동, 이동 등 주민들의 재산권 회복하고 고층아파트ㆍ빌딩을 건립할 수 있도록 하며, 주민과 군이 모두 만족하는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특히 현재 진행중인 구 육대부지 그린벨트를 연내에 해제하고, 재료연구소와 함께 첨단 IT연구단지를 조성해 일자리 창출, 기자재 납품, 유동인구 유입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것입니다. 진해에 국제고등학교, 외국인학교를 유치해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인프라 구축 및 지역발전을 가속화하겠습니다.

이외에도 △속천항 해양관광단지 조성 △서민임대주택 건립 △서부지역 도시재생사업 추진 △단독주택 도시가스 공급 확대 △동부지역 시외버스 직행노선 확대 △두동지구 물류단지 및 주거단지 조성 △속천 어민 복지회관 건립 △웅동1동 복지회관 건립 등 살기좋은 진해를 만들겠습니다.

-당면현안 해결방안은.

▲제2안민터널 올해 4월 착공, 태백동~속천해안도로 연결도로 개설, 용원 국민체육센터 등 진해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며 진해 발전의 기틀을 마련한 만큼 재선의 힘으로 진해발전 사업들을 끝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앞으로의 포부는.

▲제 고향 진해를 해양레저 관광도시, 문화생활 주거도시, 연구개발 과학도시로 만드는데 제가 가진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습니다. 경제를 활성화시켜서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살기 좋은진해를 만들겠습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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