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프 > 그 때 그 시절
1967년 5월 30일 3면 전국 여자레스링대회
박은정  |  gnnews@gnnew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6.05.03  20:42:30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1967년 5월 30일 3면 ‘동남아 원정출전 선발’ 전국 여자레스링대회

60~70년대를 기억하는 사람이라면 ‘박치기왕’ 김일, 역도산 그리고 당수로 유명한 천규덕 등 프로레슬링 선수의 이름을 기억할 것이다. 
프로레슬링은 당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프로 스포츠이다. 그러나 사전 각본에 의한 경기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70년대 중반부터 급격한 몰락을 겪으며 사람들의 뇌리에서 사라졌다가 90년대 초반 부활조짐을 보였으나 여전히 미미한 상태이다.

여자 역사들이 등장하는 전국 여자 레슬링대회 광고가 났다. 광고문구들이 한 눈에도 시선을 끈다. “맹호처름 날뛰는 미녀역사들의 진경을 못보면 평생의 한이 될 것”, “여자를 조심합시다”, “어디 감히…” 등 조금은 우스꽝스럽지만 호기심을 자극한다. 
오남명, 옥경자, 유미숙, 김경희, 박정옥, 박미숙 등 당시 톱스타급 여자레슬러들이 총출동했다. 이중 옥경자, 박정옥, 유미숙은 1963년도부터 활약했던 선수들이고, 김경희는 73년 여자축구로 전향했다는 기록이 있다.
또 한가지 흥미로운 점은 당시 선수들의 몸무게를 모두 ‘관’으로 표시했다. 1관이면 3.75㎏으로 18관이면 67.5㎏이다. 경남일보 그 때 그 시절, 그때 그시절

 

   
▲ 1967년 5월 30일 3면 ‘동남아 원정출전 선발’ 전국 여자레스링대회. 경남일보 그 때 그 시절, 그때 그시절

박은정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