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도시브랜드 가치 향상과 상징적 이미지 구축을 위해 IC 진입관문 개선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19일 시에 따르면 고속도로 진입관문인 남양산IC, 양산IC, 물금IC 3개소를 대상으로 시비 8억원을 편성해 인구 30만 도시의 위상에 걸맞는 IC 진입관문 경관을 조성키로 했다. 특히 남양산IC는 연간 1600만대가 통행하는 관내 주요 진입관문으로 도민체전 시기에 맞추어 지난 4월 말 우선 완공했었다.
그리고 양산의 상징적 이미지가 부재했던 남양산IC 진입옹벽은 전통미를 살린 와편기와와 벽돌판넬을 사용해 내구성과 심미성을 모두 반영한 디자인으로 전문가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현재 한국디자인진흥원의 전문가 자문을 통해 디자인 방향성을 검토 중인 양산IC와 물금IC도 양산시의 정체성을 반영한 디자인을 개발, 9월 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며 “향후 양산시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19일 시에 따르면 고속도로 진입관문인 남양산IC, 양산IC, 물금IC 3개소를 대상으로 시비 8억원을 편성해 인구 30만 도시의 위상에 걸맞는 IC 진입관문 경관을 조성키로 했다. 특히 남양산IC는 연간 1600만대가 통행하는 관내 주요 진입관문으로 도민체전 시기에 맞추어 지난 4월 말 우선 완공했었다.
그리고 양산의 상징적 이미지가 부재했던 남양산IC 진입옹벽은 전통미를 살린 와편기와와 벽돌판넬을 사용해 내구성과 심미성을 모두 반영한 디자인으로 전문가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현재 한국디자인진흥원의 전문가 자문을 통해 디자인 방향성을 검토 중인 양산IC와 물금IC도 양산시의 정체성을 반영한 디자인을 개발, 9월 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며 “향후 양산시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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