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보존기간 30년 이상 된 비전자 중요기록물에 대한 보존과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2016년 중요기록물 전산화(DB)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중요기록물을 전산 자료화함으로써 컴퓨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문서를 검색하거나 열람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 구축 사업이다.
시는 전체 7만5557권 중 5만4311권(543만1100면)에 대해 2005년부터 2015년까지 연차별로 전산화 했다.
올해에는 사업비 3억원으로 6000권(60만 면)의 중요기록물을 전산화해 양산시 표준기록관리시스템에 탑재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기록물 열람 및 출력이 전산화되어 민원 대응 시간이 단축되는 등 행정효율성이 높아지고, 원본기록물에 대한 직접 열람 및 대여 등으로 인한 중요기록물의 멸실, 훼손, 분실 등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태 행정과장은 “모든 중요기록물에 대한 전산화가 완료되면 공무원이 각자의 자리에서 기록물을 열람·출력함으로써 민원 대응 시간이 단축되어 행정서비스가 향상되는 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이 사업은 중요기록물을 전산 자료화함으로써 컴퓨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문서를 검색하거나 열람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 구축 사업이다.
시는 전체 7만5557권 중 5만4311권(543만1100면)에 대해 2005년부터 2015년까지 연차별로 전산화 했다.
올해에는 사업비 3억원으로 6000권(60만 면)의 중요기록물을 전산화해 양산시 표준기록관리시스템에 탑재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기록물 열람 및 출력이 전산화되어 민원 대응 시간이 단축되는 등 행정효율성이 높아지고, 원본기록물에 대한 직접 열람 및 대여 등으로 인한 중요기록물의 멸실, 훼손, 분실 등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태 행정과장은 “모든 중요기록물에 대한 전산화가 완료되면 공무원이 각자의 자리에서 기록물을 열람·출력함으로써 민원 대응 시간이 단축되어 행정서비스가 향상되는 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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