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두 조카와 자녀 키워 대학 1, 2, 4학년에 재학
거창군은 친절 칭찬 릴레이 다섯번째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머니와 자녀, 조카, 8명의 대가족 가장인 120자원봉사대 김철규(56) 회장을 소개한다고 24일 밝혔다. 김 회장은 모범적인 가장이다. 어머니와 세 자녀 외에도 어릴때부터 조카 둘을 자식처럼 키워 현재는 대학 1, 2학년에 재학 중이고, 4학년인 딸을 포함하면 3명의 대학생을 둔 다복한 가정이다.
김 회장은 지역발전과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사랑의 집짓기로 재능기부 활동을 하고, 라이온스클럽, 오미자법인 대표이사, 의용소방대, 주민자치위원회, 청년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봉사활동을 한다. 또 농기계센터를 운영하며 농사도 오미자 농장 4500평, 감자 6000평, 벼 4500평을 직접 경작하는 가북면의 대농이다. 인기 개그맨 정주리씨가 며느리고, 본인도 직접 풍물패에 참여하면서 예능과 끼도 자랑한다.
‘가정이 화목해야 모든 일이 잘 풀린다는 신념으로 살고 있다’는 김 회장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지금 한창 농사철이라 바빠 눈코뜰세가 없다”며 “뭐한 것도 없는데 칭찬을 해주시니 고맙다”고 겸손해 했다.
이용구기자
김 회장은 지역발전과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사랑의 집짓기로 재능기부 활동을 하고, 라이온스클럽, 오미자법인 대표이사, 의용소방대, 주민자치위원회, 청년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봉사활동을 한다. 또 농기계센터를 운영하며 농사도 오미자 농장 4500평, 감자 6000평, 벼 4500평을 직접 경작하는 가북면의 대농이다. 인기 개그맨 정주리씨가 며느리고, 본인도 직접 풍물패에 참여하면서 예능과 끼도 자랑한다.
‘가정이 화목해야 모든 일이 잘 풀린다는 신념으로 살고 있다’는 김 회장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지금 한창 농사철이라 바빠 눈코뜰세가 없다”며 “뭐한 것도 없는데 칭찬을 해주시니 고맙다”고 겸손해 했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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