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 LH오션타운 입주자 모집

명지국제신도시내 위치…전용 74~84㎡…1201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부산 명지국제신도시내 B1블록 공공분양주택을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분양에 들어가는 ‘명지 LH오션타운’은 전용면적 74㎡ 831세대, 84㎡ 370세대 등 총 1201세대가 공급된다.

특별공급 780세대, 일반공급 421세대이며 특별공급 미신청분은 일반공급으로 전환된다. 기관추천 및 국가유공자 특별공급은 해당기관에서 LH로 추천해 준 무주택세대구성원에게 공급된다.

신혼부부, 생애최초, 노부모부양, 다자녀 특별공급은 부산·울산·경남에 거주하며 자산보유기준과 소득기준을 충족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특별공급 특성별 자격조건이면 가능하다.

일반공급은 부산·울산·경남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에게 공급되며, 1순위는 입주자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 또는 청약저축) 6개월이 경과하고 월 납입금을 6회이상 납입하면 된다. 동일 순위내 경쟁이 있을 경우 부산시 거주자가 우선 선정된다.

분양가는 인근시세에 비해 낮은 800만원대(3.3㎡당)수준이며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로 진행된다.

오는 26~30일까지 청약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주택전시관은 부산김해 경전철 ‘서부산유통지구역’ 2번출구에서 도보 2분거리에 있다.

명지국제신도시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핵심지역으로 비즈니스, 호텔, 컨벤션센터 등 복합시설과 외국 교육기관, 연구시설, 의료기관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1·2단계 개발사업이 완성되면 630만㎡ 면적에 수용인구 8만6000명 규모의 서부산권 최대 신도시가 될 전망이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LH가 부산 명지국제신도시에 공공분양주택인 ‘명지LH오션타운’분양에 들어간다. 1201호 규모로 청약일정은 5월 26~30일까지다. 사진은 조감도.

LH가 부산 명지국제신도시에 공공분양주택인 ‘명지LH오션타운’분양에 들어간다. 1201호 규모로 청약일정은 5월 26~30일까지다. 사진은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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