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마켓’30여 개 팀 참가…‘비우Go 채우高 나눔행사’ 판매수익금 이웃돕기
함안군은 25일 함안군종합사회복지관 야외광장에서 지역 내 생산품 제품과 재활용품 공유를 통한 자원순환을 위한 ‘함안愛 프리마켓’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민·관 협력으로 재활용품 사용에 대한 인식전환을 비롯해 단순한 벼룩시장이 아닌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주도적 운영을 통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 행사에서는 한울란 계란 희만농장, 사회복지법인 가람, 함안지역재활센터 등 가족, 개인, 단체 등 30개 팀이 참가해 직접 기른 농산물, 핸드메이드 제품, 장애인 공동작업장 제품, 의류, 신발, 천연비누, 염색옷, 젖갈 등을 정성스레 펼쳐놓고 이웃들을 맞이했다.
프리마켓과 함께 나눔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고자 기증된 물품을 판매하는 ‘비우Go 채우高 나눔행사’도 동시에 열려 프리마켓 수익금의 일부와 기증물품 판매수익금 전액을 이웃돕기에 사용하기로 해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장을 방문한 차정섭 군수는 “자신이 쓰지 않는 물건은 필요한 사람에게 팔고 필요한 물건은 저렴하게 구입하는 한편 기부도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지역 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장으로 더욱 거듭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이날 행사는 민·관 협력으로 재활용품 사용에 대한 인식전환을 비롯해 단순한 벼룩시장이 아닌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주도적 운영을 통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 행사에서는 한울란 계란 희만농장, 사회복지법인 가람, 함안지역재활센터 등 가족, 개인, 단체 등 30개 팀이 참가해 직접 기른 농산물, 핸드메이드 제품, 장애인 공동작업장 제품, 의류, 신발, 천연비누, 염색옷, 젖갈 등을 정성스레 펼쳐놓고 이웃들을 맞이했다.
행사장을 방문한 차정섭 군수는 “자신이 쓰지 않는 물건은 필요한 사람에게 팔고 필요한 물건은 저렴하게 구입하는 한편 기부도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지역 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장으로 더욱 거듭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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