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동원과학기술대학교는 스포츠재활운동학부에 1학년에 재학 중인 이신의(20·사진)학생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회원 자격을 취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신의는 중학교 1학년 때 아버지의 권유로 처음 골프를 시작해, 고3 때 세미프로 자격을 획득했다.
지난 1년 간 무릎, 손목 등 부상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꾸준한 재활운동과 체력관리 덕분에 부상 회복 후 곧바로, 올해 첫 시합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회원 자격을 취득했다. 이신의는 “아직 신인이라 장기적인 목표를 세우지는 않았다. 정규투어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호익 총장은 “학생들이 훈련이 매진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동원과기대는 지난 2001년에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회원을(우창경) 배출한 바 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지난 1년 간 무릎, 손목 등 부상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꾸준한 재활운동과 체력관리 덕분에 부상 회복 후 곧바로, 올해 첫 시합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회원 자격을 취득했다. 이신의는 “아직 신인이라 장기적인 목표를 세우지는 않았다. 정규투어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호익 총장은 “학생들이 훈련이 매진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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