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경찰청은 지난 2월 15일부터 100일간 ‘생활주변 폭력배 100일 특별단속’ 결과 조폭 142명을 검거해 이 중 28명을 구속했으며, 동네조폭은 148명을 검거, 50명을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 검거인원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조폭은 89.3%(67명), 동네조폭 124%(82명)나 증가했다.
조폭의 불법 유형은 폭력 54.8%(74명), 사행성 19.3%(26명), 탈세·사채 등 불법 11.9%(16명), 기타(불법영업, 사기) 순을 나타냈다. 연령대는 30대가 37.8%(51명)로 가장 많았고 40대 27.4%(37명), 20대 25.9%(35명), 50대 이상은 8.9%(12명)에 달했다.
동네조폭의 경우 업무방해 29.5%(129건), 폭행 27.6%(121건), 무전취식 17.8%(78건), 갈취 10.5%(46명)등의 범죄 유형을 보였으며, 연령대는 40대 36.5%(54명), 50대 34.5%(51명), 60대 이상 13.5%(20명), 30대 이상 10.1%(15명) 순을 보였다.
경찰은 “단속 강화와 더불어 피해자면책제도 활용 및 여성단체 등 유관기관 상대 적극 홍보한 결과”라며 “여성안전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생활주변 폭력배 단속을 꾸준히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조폭의 불법 유형은 폭력 54.8%(74명), 사행성 19.3%(26명), 탈세·사채 등 불법 11.9%(16명), 기타(불법영업, 사기) 순을 나타냈다. 연령대는 30대가 37.8%(51명)로 가장 많았고 40대 27.4%(37명), 20대 25.9%(35명), 50대 이상은 8.9%(12명)에 달했다.
동네조폭의 경우 업무방해 29.5%(129건), 폭행 27.6%(121건), 무전취식 17.8%(78건), 갈취 10.5%(46명)등의 범죄 유형을 보였으며, 연령대는 40대 36.5%(54명), 50대 34.5%(51명), 60대 이상 13.5%(20명), 30대 이상 10.1%(15명) 순을 보였다.
경찰은 “단속 강화와 더불어 피해자면책제도 활용 및 여성단체 등 유관기관 상대 적극 홍보한 결과”라며 “여성안전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생활주변 폭력배 단속을 꾸준히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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