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기업들과 “협력 연계”…강민국 도의원 초청 동중 특강도
15일 진주를 방문한 로렌스 한 로스앤젤레스 한인상공회의소 회장(55)은 “진주시와의 협력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고민하겠다”며 다양한 분야의 교류 의지를 밝혔다.
“첫 방문이지만 진주시의 아름다움에 놀랐다”는 한 회장은 특히 진주의 역사, 그중에서도 “‘논개’라는 인물에 대해 궁금증이 크다”고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진주시와 지역기업들과의 협력, 연계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고민해보려고 한다”고 전했다.
로렌스 한 회장은 강민국 도의원의 초청으로 진주동중학교에서 특강을 갖기 위해 진주시를 방문했다.
이날 특강에 앞서 한 회장은 “아이들을 앞에 두고 이야기하는 것이 더욱 긴장되는 순간”이라며 “학생들을 도울 일이 있을 때마다 오히려 그들에게 도움을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날 학생 350여 명을 앞에 두고 강단에 오른 한 회장은 ‘글로벌 리더십과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의 자세’란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그는 어린 나이에 미국으로 건너가 대학을 졸업한 이후 투자전문가로 활동하고 투자회사의 CEO가 되기까지 필요했던 노력과 교훈을 전했다.
한 회장은 “사실 어떤 게 더 행복한 것인지 잘 모르겠지만 ‘꿈’을 가지기 시작했을때 주변여건은 더 어려워지지만 이를 잘 극복해야 성공할 수 있다”는 소회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부터 로스앤젤레스 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을 맡고 있는 로렌스 한 회장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 페퍼다인대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1991년 투자회사 퍼시픽 얼라이드 에셋 메니지먼트를 설립해 현재까지 CEO로 활동하고 있다.
글=이지훈 인턴기자 사진=임효선 수습기자
“첫 방문이지만 진주시의 아름다움에 놀랐다”는 한 회장은 특히 진주의 역사, 그중에서도 “‘논개’라는 인물에 대해 궁금증이 크다”고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진주시와 지역기업들과의 협력, 연계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고민해보려고 한다”고 전했다.
로렌스 한 회장은 강민국 도의원의 초청으로 진주동중학교에서 특강을 갖기 위해 진주시를 방문했다.
이날 특강에 앞서 한 회장은 “아이들을 앞에 두고 이야기하는 것이 더욱 긴장되는 순간”이라며 “학생들을 도울 일이 있을 때마다 오히려 그들에게 도움을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날 학생 350여 명을 앞에 두고 강단에 오른 한 회장은 ‘글로벌 리더십과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의 자세’란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한 회장은 “사실 어떤 게 더 행복한 것인지 잘 모르겠지만 ‘꿈’을 가지기 시작했을때 주변여건은 더 어려워지지만 이를 잘 극복해야 성공할 수 있다”는 소회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부터 로스앤젤레스 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을 맡고 있는 로렌스 한 회장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 페퍼다인대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1991년 투자회사 퍼시픽 얼라이드 에셋 메니지먼트를 설립해 현재까지 CEO로 활동하고 있다.
글=이지훈 인턴기자 사진=임효선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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