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과 함께 하는 로타리 될 것”
“시민을 섬기는 봉사, 찾아가는 봉사를 하겠다.”
이상래 국제로타리 3590지구 20대 신임총재는 지역민과의 소통을 강조했다. 이 총재는 “로타리는 세계적인 봉사단체다. 그 명성에 걸맞는 활동을 올해도 꾸준히 추진할 것”이라며 “특히 시민들과 함께 하는 로타리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개천예술제 기간에 ‘시민과 함께 하는 문화예술행사’를 진주예총과 기획하고 있고, ‘희망을 나눕시다’라는 슬로건으로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올해 로타리가 111주년을 맞았다. 그래서 111만 불 해외기부, 회원 1인당 40만원 기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국제로타리 3590지구는 진주시 등 경남 4개시·11개 군에 82개 클럽이 활동하고 있으며 회원수는 4200여명에 이른다. 한편 이상래 총재 취임식은 29일 오후 6시 30분 MBC컨벤션 진주에서 열린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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