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지역의 중대형 마트에서 옥시 제품들이 사라지고 있다.
통영시민사회연대는 29일 “가습기살균제로 소중한 생명들을 앗아간 옥시 회사의 전국적인 불매운동에 동참하기위해 통영지역 중대형 마트에 옥시 전 제품을 매장에서 철수해 줄 것을 요청하는 공문을 19일까지 2회에 걸쳐 발송했다”고 밝혔다.
통영시민사회단체연대는 일본군위안부할머니와함께하는통영거제시민모임과 참살기좋은마을만들기,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통영민예총 , 통영YMCA 등이 함께하고있다.
이들의 요청에 월드마트가 가장 먼저 동참의사를 밝혔다.
월드마트는 지난 10일 지역 최초로 매장에서 옥시 관련 70여 제품을 완전 철수했다. 이어 탑마트 봉평점과 죽림점은 14일에 매장에서 옥시관련 제품 완전 철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영지역의 하나로마트도 차례로 동참했다. 용남농협은 24일, 하나로마트통영농협, 하나로마트산양농협, 하나로마트도산농협, 하나로마트축산통영농협중앙지소, 하나로마트축산농협은 27일 옥시 전제품을 철수했다고 회신했다.
연대 관계자는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에 대한 책임 있는 피해보상과 재발방지를 위한 법령이 제정되고 옥시가 완전히 퇴출될 때까지 옥시제품 불매운동을 지속적으로 벌여나갈 계획”이라며 “지역 마트에서 옥시제품을 발견시 사진을 찍어 각 동참단체로 제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허평세기자
통영시민사회연대는 29일 “가습기살균제로 소중한 생명들을 앗아간 옥시 회사의 전국적인 불매운동에 동참하기위해 통영지역 중대형 마트에 옥시 전 제품을 매장에서 철수해 줄 것을 요청하는 공문을 19일까지 2회에 걸쳐 발송했다”고 밝혔다.
통영시민사회단체연대는 일본군위안부할머니와함께하는통영거제시민모임과 참살기좋은마을만들기,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통영민예총 , 통영YMCA 등이 함께하고있다.
이들의 요청에 월드마트가 가장 먼저 동참의사를 밝혔다.
월드마트는 지난 10일 지역 최초로 매장에서 옥시 관련 70여 제품을 완전 철수했다. 이어 탑마트 봉평점과 죽림점은 14일에 매장에서 옥시관련 제품 완전 철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영지역의 하나로마트도 차례로 동참했다. 용남농협은 24일, 하나로마트통영농협, 하나로마트산양농협, 하나로마트도산농협, 하나로마트축산통영농협중앙지소, 하나로마트축산농협은 27일 옥시 전제품을 철수했다고 회신했다.
연대 관계자는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에 대한 책임 있는 피해보상과 재발방지를 위한 법령이 제정되고 옥시가 완전히 퇴출될 때까지 옥시제품 불매운동을 지속적으로 벌여나갈 계획”이라며 “지역 마트에서 옥시제품을 발견시 사진을 찍어 각 동참단체로 제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허평세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