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항노화산업 육성 ‘항노화담당’ 신설
양산시, 항노화산업 육성 ‘항노화담당’ 신설
  • 손인준
  • 승인 2016.07.07 09: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하반기 정기인사 단행
양산시가 항노화산업 육성 업무의 적극적 추진을 위해 항노화담당을 신설했다. 지난 6일 가진 2016년 하반기 정기인사는 상반기 퇴직자 발생에 따른 후속승진과 육아휴직 등에 따른 결원 충원 등에 따른 것으로 승진 58명, 전보 127명 규모로 이뤄졌다.이번 인사는 민선6기 후반기를 역동적으로 이끌어가고자 하는 양산시의 의지가 담겼다. 양산시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역점 추진하고 있는 ‘퍼스트 웅상’ 시책이 반영되고, 복지수요의 급증으로 업무량이 늘어난 사회복지공무원과 하위직 공무원에 대한 사기진작 차원의 배려가 반영됐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특히 인사발령에 맞춰 경남 미래 50년 전략사업으로 양산시가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항노화산업 육성 업무의 적극적 추진을 위해 항노화담당을 신설했다. 이같은 인사방침에 따라 웅상출장소 총무담당과 주무관이 각각 5급과 6급으로 승진하고, 사회복지직 6급 1명이 5급으로 승진했으며, 7급 이하 승진자는 47명이나 된다. 나동연 시장은 “민선6기 2주년을 맞아 이뤄진 이번 인사는 미래양산 발전을 위한 각종 현안업무를 적극적이고 역동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데 초점을 뒀다”고 밝혔다. 이어 “승진인사는 양산의 미래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역량을 고루 갖추고 있는 지를 고려했으며, 전보인사 또한 자신의 업무를 오랫동안 묵묵히 충실하게 수행해 온 직원들을 배려하고 열심히 일한 직원을 발탁하는 것 등을 통해 인사의 균형을 맞췄다”고 말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