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상춘)는 24일 오전 8시7분께 사천시 신수동 솔섬 인근해상에서 낚시조업 중이던 사천선적 7.93톤급 A호 낚시어선이 항해중 좌초돼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해 선원과 승객 15명을 무사히 구조했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A호는 이날 오전 6시께 사천시 팔포항에서 승객 14명을 태우고 출항해 솔섬 인근해상에서 낚시를 하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던 중 암초에 좌초돼 구조요청을 했다는 것.
통영해경은 경비함정과 122구조대를 현장으로 보내 선원과 승객 15명을 구조하고 좌초된 A호는 122구조대가 바다 속에 들어가 파손된 부위에 대해 응급조치를 실시했다.
통영해경은 “연안지역에는 해도상에 표시돼 있지 않은 수중 암초가 산재돼 있어 연안 가까이에서 조업을 하거나 항해할 시에는 지형지물을 잘 파악해 운항해 줄 것과 해양사고 발생시 신속히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허평세기자
좌초 어선 승선원 구조 장면
통영해경에 따르면 A호는 이날 오전 6시께 사천시 팔포항에서 승객 14명을 태우고 출항해 솔섬 인근해상에서 낚시를 하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던 중 암초에 좌초돼 구조요청을 했다는 것.
통영해경은 경비함정과 122구조대를 현장으로 보내 선원과 승객 15명을 구조하고 좌초된 A호는 122구조대가 바다 속에 들어가 파손된 부위에 대해 응급조치를 실시했다.
통영해경은 “연안지역에는 해도상에 표시돼 있지 않은 수중 암초가 산재돼 있어 연안 가까이에서 조업을 하거나 항해할 시에는 지형지물을 잘 파악해 운항해 줄 것과 해양사고 발생시 신속히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허평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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