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동읍, 한여름밤 가족음악회
창원시 동읍, 한여름밤 가족음악회
  • 이은수
  • 승인 2016.07.27 14: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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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저녁 동읍주민운동장에서 7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예술특별시 창원 선포 기념 ‘한여름밤 가족음악회’ 성황리에 개최했다.

 

창원시 의창구 동읍사무소(읍장 김선환)는 ‘한 여름밤 가족음악회’를 지난 26일 저녁 동읍주민운동장에서 7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원, 마산, 진해 예술계를 대표하는 3개 예총이 내달 31일까지 한 달여 기간에 걸쳐 개최하는 ‘큰창원 한마음 예술제’의 서전격이었다.

음악회에는 박완수 국회의원, 김우돌·김장하 시의원, 신용수 의창구청장, 이상석 창원문화재단본부장, 박금숙 창원예총회장 등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시민을 즐겁게! 창원을 빛나게!’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날 행사는 한여름 밤 동읍민들의 축제의 장이 됐다.

세계적으로도 교류가 활발한 동읍지역 합기도 수련생들의 화려한 무술시범과 동읍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민요, 노래공연에 이어 전문예술인들의 풍부하고 울림있는 금관5중주, 설장고·쟁강춤 등의 신명나는 전통춤과 우리가락의 향연에 관람 온 주민들은 열대야를 잊은 채 젖어들었다.

박금숙 창원예총회장은 “다호리 유적이 있는 ‘대한민국 문명의 발상지’인 동읍에서 문화예술행사를 시작하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다”라고 격려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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