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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야생화 따라 오르는 지리산 꽃산행중산리~천왕봉 구간 고도별 야생화 개화
원경복  |  011871627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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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27  23: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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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노루오줌, 산오이풀, 동자꽃, 일월비비추, 물레나물, 큰까치수염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임규)는 지리산 종주 능선상에 여름 야생화가 만개했다고 밝혔다.

국립공원사무소는 여름성수기를 맞아 많은 탐방객들이 찾는 중산리~천왕봉 구간의 고도별 여름 야생화 개화상태에 대해, 야생생물보호단의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에 탐방로 입구부터 해발 800m 정도의 저지대 구간에서는 큰까치수염·산수국·물레나물 등이, 해발 1300m의 중지대 구간에서는 일월비비추·말나리·큰산꼬리풀·매미꽃 등이 개화했다.

1300m부터 천왕봉까지 이르는 고지대구간에는 지리터리풀·참바위취·범꼬리·모시대·산오이풀 등이 개화하여 총 30여종의 야생화가 개화한 것을 관찰했다.

특히, 국립공원 지정 50주년을 맞아 지리산의 생태가치를 증명하듯 매미꽃, 참바위취 등의 특정식물의 개화도 자주 관찰 됐다. 또 과거 훼손됐던 천왕봉 일원도 식피율 80% 이상의 회복율을 보이며 산오이풀과 쑥부쟁이, 구절초 등이 개화를 준비하고 있었다.

남석훈 자원보전과장은 “휴가철을 맞아 중산리를 통해 천왕봉을 오르는 탐방객들은 발길 닫는 곳곳마다 국립공원 지정 50주년을 맞는 지리산의 생태가치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며, “100년 뒤의 지리산을 찾는 후손들에게도 더 아름다운 환경을 전할 수 있도록 눈으로만 관찰해줄 것”을 당부했다.

원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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