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NLL 등 최접적 해역에서 우리 영해를 지키게 될 해군의 210t급 신형 고속정 선도함 ‘참수리-211호정’이 진수됐다.
해군은 28일 부산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에서 이병권 해군군수사령관(소장)과 한진중공업 안진규 사장, 방위사업청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형 고속정 진수식을 가졌다.
신형 고속정은 전장 44m, 전폭 7m, 무게 210t의 크기에 최대 속력은 시속 74km(40노트)이다. 추진체계는 윤영하급 유도탄고속함(PKG, 400t급)과 같은 워터제트 방식으로 어망이 있는 저수심 해역에서도 작전을 수행할 수 있다.
주요 무장으로 130㎜ 유도로켓과 76㎜ 함포(1문) 및 12.7㎜ 원격사격통제체계(2문)를 장착해 40~20㎜ 함포만을 장착한 구형 150t급 고속정에 비해 화력이 더 강화됐고, 전자전장비와 대유도탄기만체계를 탑재함으로써 적 유도탄 공격에 대한 방어능력도 갖췄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해군은 28일 부산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에서 이병권 해군군수사령관(소장)과 한진중공업 안진규 사장, 방위사업청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형 고속정 진수식을 가졌다.
신형 고속정은 전장 44m, 전폭 7m, 무게 210t의 크기에 최대 속력은 시속 74km(40노트)이다. 추진체계는 윤영하급 유도탄고속함(PKG, 400t급)과 같은 워터제트 방식으로 어망이 있는 저수심 해역에서도 작전을 수행할 수 있다.
주요 무장으로 130㎜ 유도로켓과 76㎜ 함포(1문) 및 12.7㎜ 원격사격통제체계(2문)를 장착해 40~20㎜ 함포만을 장착한 구형 150t급 고속정에 비해 화력이 더 강화됐고, 전자전장비와 대유도탄기만체계를 탑재함으로써 적 유도탄 공격에 대한 방어능력도 갖췄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